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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7호 | 2005-05-13

알렉산더 대왕의 지혜

알렉산더 대왕이 군대를 이끌고
열배나 되는 적과 싸우게 되었다.
싸움터로 가던 도중 대왕은 작은 사원에
들러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자 장수들과 병사들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대왕은 손에 동전 하나를 들고 말했다.
"자, 이제 기도를 마쳤다.
이 기도는 틀림없이 영험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 동전을 던져 영험을 시험해 보고자 한다.
이 동전을 공중에 던져 앞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고,
뒤가 나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하늘 높이 던졌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동전을 주시하였다.
군사들이 떨어진 동전을 보니
동전은 앞면이 위로 올라와 있었다.
"앞면이다! 우리가 이긴다!"
기쁜 함성이 천지를 뒤흔들었다.
병사들의 사기는 단번에 올라갔다.
그래서 그들은 적을 격파할 수 있었다.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장교가 말했다.
"운명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저희가 열 배나 되는 적을 이겼으니 말입니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다.

"그럴까? 그 동전은 양쪽 다 앞면이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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