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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호 | 2004-06-18

[주말판]열다섯에 터득한 사업의 비밀

제임스 모건은 열 다섯 나이에 사업의 비밀을 터득했다.
그는 자기 가족 소유의 통조림 공장에서 운영하는
35개 농장의 노동자들을 감독하고 있었다.

비밀은 다음과 같았다.
‘고용자들에게 투자하라. 그들을 가르치고 지원하라.
그러면 그들이 당신을 정상으로 안내할 것이다.’

똑같이 단순한 접근 방법이 모건의 리더십에도 적용되었다.
‘직원에게 높은 보수를 지급하면 직원의 충성심도 높아진다.
직원을 존중하면 직원도 당신을 존중한다.
그렇게 하면 직원은 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모건은 Applied Materials Inc.의 최고경영자이다.
이 회사 직원 수천명은 PC, 휴대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 제조기기를 생산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말을 남기고 모건은 2003년 4월 CEO자리에서 물러났다.
< 최고는 무엇이 다른가>

행경 Talk

최근 불량 만두를 비롯해 많은 불량 식품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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