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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3호 | 2008-08-14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우리 회사가 돈 잘 버는 회사, 잘 나가는 회사라는 말을 들으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런 말보다는 건강한 회사,
존경받을만한 회사라는 말이 좋다.
그런데 그보다 더 듣고 싶은 말은
‘사랑받는 회사’라는 말이다.

-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행경 Talk

김사장은 사람간의 관계를 빌어 이를 설명합니다.

사람이 처음 만나면 그냥 ‘아, 나 저사람 안다’ 하는 Know의 단계가 있다.
그 다음이 ‘아, 나 저 사람 어떤 사람인지 알아’ 하는
Understand의 단계가 있다.
여기서 좀 더 지나면 ‘저 사람 이런 점이 마음에 드네’ 하는
Like의 단계가 있다. 그래야 관계가 지속된다.

그러다 어느 시점에 가면
‘저 사람은 이런 점이 대단해’ 하는 Respect의 단계가 있다.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 ‘사랑’이다.
사랑의 중간에 Like나 Respect의 단계가 없으면
언젠가 분명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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